암 치료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된 키트루다, 과연 어떤 약일까요? 가격은 얼마나 하고, 건강보험 혜택은 받을 수 있을까요? 부작용이나 환급 조건까지 꼼꼼하게 알아두면 치료비 부담도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키트루다는 어떤 약인가요?
키트루다(Keytruda)는 면역항암제로, 성분명은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입니다. 이 약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기능을 돕습니다. 기존의 화학 항암제처럼 세포를 무작위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는 그대로 두고 암세포에만 면역세포가 반응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폐암, 위암, 식도암, 흑색종 등 여러 암종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적응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키트루다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키트루다는 1바이알 기준 약 200만 원 이상의 고가 항암제입니다. 그러나 투여 용량은 환자의 체중, 병기, 병원 기준에 따라 달라지므로 1회 투약 시 최소 수백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어 실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예를 들어, 급여 대상이라면 전체 약값의 5~10%만 환자가 부담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및 환급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2025년 기준, 키트루다는 총 11개 암종에 대해 급여 적용 대상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주요 암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소세포폐암
- 위암
- 식도암
- 직결장암
- 자궁경부암
- 삼중음성유방암 등
특히 기존 치료 실패 후, 면역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급여 인정 가능성이 높으며, PD-L1 발현율이 기준 이상인 경우에도 급여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부담상한제나 산정특례 제도를 통해 연간 부담액을 제한하거나, 초과분을 환급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건강보험공단이나 병원 내 사회복지사와 상담하면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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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키트루다는 면역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에, 면역 과잉반응 부작용이 주로 나타납니다. 아래는 주요 부작용 예시입니다:
- 피로감, 발열, 메스꺼움
- 피부 발진, 가려움증
- 폐렴, 장염, 갑상선 기능 이상
- 간염, 췌장염 등 자가면역성 염증
- 드물게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심각한 반응도 있음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증상 모니터링이 필수이며,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누가 키트루다 처방을 받을 수 있을까요?
키트루다는 아래 조건에 해당될 때 처방 가능합니다:
- 해당 암종이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되어 있을 것
- 기존 항암치료 실패 또는 면역치료가 적절한 상태
- PD-L1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일 경우 (암종에 따라 다름)
- 주치의가 키트루다 투여를 판단했을 경우
또한, 환자가 자비로 투여받는 경우도 있으나 매우 고가이므로 보험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키트루다는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 시대를 여는 핵심 약물입니다.
높은 치료 효과에도 불구하고 고가라는 점이 부담이었지만, 최근 건강보험 급여 확대와 환급 조건이 개선되며 더 많은 환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보험 조건, 부작용, 치료 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키트루다 FAQ
Q. 키트루다는 어떤 암에 사용되나요?
A. 폐암, 위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흑색종 등 다양한 암종에서 사용되며, 적응증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Q. 키트루다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A. 2025년 현재 11개 암종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조건 충족 시 본인 부담이 5~10%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Q. 키트루다 치료 시 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
A. 피로, 발열, 피부 트러블 외에도 면역 관련 염증 반응(간염, 폐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